외국어 효과(Foreign Language Effect)
외국어로 말하면 감정에 영향을 덜 받고 더 분석적으로 사고하게 된다
사람들이 외국어를 구사할 때 더 '객관적'으로 사고한다
해당 외국어가 모국어와 차이가 많은 언어일 경우 효과는 더 커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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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협상 과정에서 모욕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외국어로 하면 더 차분한 태도로 협상는 데 도움이 된다
'알아듣지 못하는 척'하는 전략을 통해 시간을 벌어주는 장점
상대방보다 '덜 똑똑하게' 보이도록 유도해서 상대를 방심하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.
공격적인 어투를 사용해도 모국어보다 외국어를 쓸 때가 덜 공격적으로 느껴진다.
부정적 측면
- 정당한 비판마저 억제해 집단 내 '세력 싸움'을 조장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
- '문화적 차이', 서비스업 등 예의와 매너를 중시하는 직종의 경우, 외국어는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.
=> 빠른 소통과 눈치가 중요한 직종보다는, 느리더라도 정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직종에 더 적합하다.
https://www.bbc.com/korean/news-4435399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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